하나님은 사람과 더불어 교제하기를 원하시는 분이며, 사람을 통해 찬양 받으시길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고 십자가를 통하여 감사와 기쁨의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찬양 받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 너무도 귀히 여기시는 이애라 목사님을 통하여 세계 최초로 찬양율동의
장을 열게 하시고
창작의 고통과 시대를 앞선 선구자적인 삶을 통해 이제는 구원의 감격과 기쁨의 극치를 춤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 주셨습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의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강단마다 찬양율동이 드려지는 감격의
교회들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애라 목사님과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신학을 통해서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미국과 유럽,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전세계에 찬양율동 문화가 보급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교회를 부흥시키며 복음화하고 혁신화하는데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찬양율동을 하는 여러분들이 교회의 주역입니다. 온 몸으로 힘을 다해 찬양하는 여러분들을 통해 하나님은
큰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에게는 큰 은혜와 복을 주시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21세기 찬양문화의 꽃으로 자리 매김한 찬양율동을 들어 세계 교회에 부흥의 불을 허락하시고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진행하실 줄 믿습니다. 그 사명을 감당하시는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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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 하고 이 교회에 속한 신도들을 몸에 속한 지체라 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우리는 저마다 다른 신령한 선물을 가지고 있음이라" 롬 (12:3~6)고 했다. 교회를 위한 일꾼들에게 각 사람에 따라 다른 신령한 선물 즉, 은사(Chismata)를 주신다고 했는데, 나는 바로 이애라 목사가 하나님께서 교회를 위하여 택하신 사람이라고 믿는다. 그가 시작한 찬송가 찬양 율동은 한국 교회뿐 아니라 전 세계를 향해 새로운 개현을 일으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교회는 이 세상 속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에클레시아) 예배 드리고 거기서 받은 은총의 힘으로 세상에 흩어져 나가(디아스포라) 선교의 사명을 감당한다. 그런데 예배는 찬양과 말씀의 선포이고 루터의 개혁은 말씀에 권위를 세운 개혁이였으며, 현재 한국교회도 예배에서 말씀의 선포 즉 설교에는 주력하고 있으나 찬양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찬양은 즐겁게 불러야 하고 그 즐거움은 몸으로 나타나야 한다. 몸은 가만히 있고 얼굴과 음성에는 기쁨이 없는 노래 부르기를 어떻게 찬양이라고 할 수 있는가. 이애라 목사의 찬양율동은 온 몸에 기쁨이 넘치는 표정을 그의 속 깊은데서 우러나오게 하고 몸으로 드리는 찬양을 한다.
세계교회운동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는 '춤의 왕'잉라는 노래를 흔히 부른다. 춤의 왕은 예수를 말한 것이다. 노래와 춤이 온 몸으로 어울리는 찬양율동은 이미 국내.외 교회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앞으로 이 찬양율동이 교계에 활력소가 되어 새 역사 창조의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 .
(1992.9.3 본교개원예배 때 주신 말씀) |